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일요 단상 ^^

후암동남산 2008. 8. 10. 13:20

어제 저녁을

큰놈은 엄마와 작은 놈은 아빠와

함께 편갈라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큰 놈과 작은 놈 모두가

아빠 남산갔다왔어요가 인사네요.^^

 

아침 식사를 하고

부친을 목욕시키고

아이들 과 공부하고

집사람을 도와 방청소와

빨래널기 그리고 잔듸깍기를 하였더니

오전이 지나네요...^^

 

그래도

땀이 온몸을 적시는 가운데

박태환 선수의 수영400M자유형 우승이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 주었네요.^^

 

이제

점심을 물냉면으로 먹고서

오후에 아이들과 사패산을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오늘도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