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은 공부를 하는 것인가 자기의 모습의 투영인가...

주역은

크게 의리역과 상수역으로 나누지요.

 

의리역은 선과 의를 근본으로하여 이치를 밝히는 것이고

상수역은 자신을 청결히 하여 근본으로 부터 점괘를 얻는 것이지요.

 

이 두가지는

주역이라는 책을 대하는 기본자세를 밝힌 것이라 봅니다.

 

이 기본자세로 밝혀나가는 것이

자신은 누구인가...

우주는 무엇인가...

나와 우주 사이의 변화는 무엇을 나타내는 가...

그 변화가 나타내는 것은

무슨의미(뜻)을 갖고 있는 가...

그뜻은 무엇 지칭하는가...

로 연결되니

예언서로 각광받는 것이 아닐까...

 

주역의 진정한 모습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것이 아닐까

 

주역공부란

지식을 탐구하는 것이 아닌

지혜를 찾아가는 심우도의 동자와 같은 것 아닐까 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