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사의 유언 이준 열사의 유언 "살아도 살지 아니함이 있고 죽어도 죽지 아니함이 있으니 살아도 그릇 살면 죽음만 같지 않고 잘 죽으면 오히려 영생한다" 열사의 유언은 광복 70년을 앞두고 애국의 참뜻을 생각하게 합니다. - KBS 뉴스 홍혜림 - ----------------------------------------- 이준 열사는 만국 평화 회..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3.10
남편이 아내에게 쓴 애교스런 시 남편이 아내에게 쓴 애교스런 시 없소이다 없소이다 지폐한장 없소이다 창밖엔 빗소리 내 호주머니 동전들 부대끼는 소리뿐 채워주오 채워주오 사랑으로 채워주오 퇴계이황 안된다오 율곡이익 안된다오 그립소 그립소 신사임당 그립소 당신은 나의 신사임당 나는 그대의 세종대왕 그립..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3.10
진정한 부자 진정한 부자 진정한 부자는 돈을 잘 쓸 줄 압니다. 한 푼 두 푼 쓸 때마다 여러 사람을 즐겁고 힘이 나게 합니다. 그렇듯이 말을 잘하는 사람은 한 마디 두 마디 할 때마다 주변의 사람을 즐겁고 힘이 나게 합니다. 이처럼 진정한 부자는 적은 돈이나 적은 말이라도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압..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7
딸 바보였던 외할아버지 딸 바보였던 외할아버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조부에 대한 가슴 따뜻한 회고담이 올라왔다. 청소하다 우연히 발견한 낡은 사진 속에서 어린 소녀는 외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진달래꽃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까맣게 잊고 있던 유년의 추억에 왈칵 눈물이 쏟아진 소녀는 외할아버..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6
친절함의 가치 친절함의 가치 어느 부자(父子)가 아들의 신발을 사러 신발가게에 갔습니다. 가게로 들어서자, 그 곳엔 다리를 꼬고 껌을 짝짝 씹으며 의자에 불량하게 앉아있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직원은 아들이 맘에 드는 신발을 고르자 "그게 좋으시면 5000원 깎아 드리겠습니다!" 라며 아무거나 골라..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6
그 사람 아름다워요! 그 사람 아름다워요!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그 사람 아름다워요 길을 가다가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그 사람 아름다워요 우는 이에게 다가가 위로해 주는 그 사람 아름다워요 자기보다 상대를 먼저 챙겨 주는 그 사람 아름다워요 해보자 할 때 따지지 않고 함께하는 그 사람 아름다워요 안..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6
봄 오는 소리 봄 오는 소리 (한 식당 거실에는 벌써 봄이 왔습니다 / 소천 방식으로 찍다) 마른 가지 마지막 한 잎이 바람에 안 떨어지려 용쓰는 소리 새싹이 땅을 밀어 올리는 사각사각 하는 비지땀 소리 햇살 받은 눈이 녹아 내리는 사이사삭 흐느끼는 소리 산새가 창공을 안방처럼 휘러럭휘러럭 날으..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6
아버지의 냄새 아버지의 냄새 난 아버지의 그 까칠한 손이 정말 싫었다. 내 얼굴을 만질 때면 사포 같은 그 손, 냄새도 났다. 아버지 몸에서도 이상한 냄새가 났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그 냄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 때 그 냄새, 비 오기 전에 풍기는 흙냄새... 뭐라 딱히 표현할 수 없다. 난 음식점 식..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1
순돌이네 순돌이네 순돌이네 집에는 6형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도리, 둘째는 이도리, 셋째는 삼도리, 넷째는 4도리, 다섯째는 오도리입니다. 그렇다면 막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심희숙 / 주변의 재미있는 지인 - ----------------------------------------- 사람이 살면서 때로는 신선하게, 때로는 상큼하..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1
할아버지의 사랑방식 할아버지의 사랑방식 금실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몹시 가난했던 젊은 시절 그들의 식사는 늘 한 조각의 빵을 나누어 먹는 것이었다. 모든 어려움을 사랑과 이해로 극복한 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자 그들은 결혼 40주년에 금혼식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부부는.. 사는 이야기/오늘의 명언록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