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참 다행이네 ^^ 오늘도 저 남산을 올랐습니다. 비온 후의 남산을 오르는 것이라 전신을 감아도는 시원한 바람이 마치 서늘한 기운을 가져올 듯 가까이 있는 가을을 부르는 것 같네요. 남산 숲길을 거닐며 축축한 땅을 밟아 가는 것이 단단한 땅보다 발에 부담이 덜한 것 같아 느낌이 좋았습니다.(축축한 땅이 없기에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6
참 다행이네 ^^ 오늘도 저 남산을 올랐습니다. 비온 후의 남산을 오르는 것이라 전신을 감아도는 시원한 바람이 마치 서늘한 기운을 가져올 듯 가까이 있는 가을을 부르는 것 같네요. 남산 숲길을 거닐며 축축한 땅을 밟아 가는 것이 단단한 땅보다 발에 부담이 덜한 것 같아 느낌이 좋았습니다.(축축한 땅이 없기에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6
빠쁘다 바빠 극과 극을 달리네... 오늘은 아침부터 길이 막힐까봐 양평으로 달려갔네요. 아침부터 88도로가 막히지 않고 미사리까지 잘 빠져갑니다. 양평에 들어와 캐슬빌이라는 펜션단지를 둘러 보면서 주인장에게 전화를 했지요...벌써 주인장과의 인연이 4년이 넘어 가네요................^^ 오늘은 그동안 주인장과 밀린 숙제를 마치고..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5
[스크랩] 늦은 남산길 새벽녁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세차게 내렸네요. 번개치니 오늘은 산에 가지마라 하여 잠시 신문을 보고 있는데... 비가 그친 듯 빗방울이 전혀 없네요. 비 보다 번개가 치지 않으니 서서히 준비해 지름길(계단으로 오르는 길)로 올랐습니다. 오르는 길에 낯익은 얼굴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아마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4
늦은 남산길 새벽녁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세차게 내렸네요. 번개치니 오늘은 산에 가지마라 하여 잠시 신문을 보고 있는데... 비가 그친 듯 빗방울이 전혀 없네요. 비 보다 번개가 치지 않으니 서서히 준비해 지름길(계단으로 오르는 길)로 올랐습니다. 오르는 길에 낯익은 얼굴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아마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4
여유있는 남산 오르기 오늘도 동네 형님과 함께하는 남산 오르기를 하였네요. 일주일동안 지속적으로 남산을 오르니 그 형님의 배가 정말 많이 들어갔습니다. 참 좋은 현상이지요... 이제 남산을 오르며 주변을 돌아 보는 재미가 몸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드러나는 현상이 정말 우리네 인생이고 열심히 그리..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3
둘이 오른 남산 오늘은 동네 형님과 함께 올랐습니다. 어제 늦잠을 자서 혼자 올랐는데... 오늘은 새벽녁에 내린 비때문인지 날씨가 시원했습니다. 산으로 다가갈수록 바람세기가 더욱 강한 느낌입니다. 남산 품안으로 들어가니 풀내음 과 축축한 산길이 또 다른 남산의 느낌을 갖게 하네요. 땀을 흘리며 숲길을 빠져..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2
비 맞으며 오른 남산 오늘은 늦잠을 잤네요. 어제 하루가 피곤했나 봅니다. 늦은 숲속길을 오르는데 먼저 오르신 어머니를 만나고 조금 더 가니 고모와 고모부를 만났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두분이네요. 가까이 살지만 자주 찾아가질 못했습니다. 두 분과 인사 후 산 중턱을 오르니 비가 주~~욱 내리내요. 함빡 맞으며 올랐..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8.01
만리포,천리포,백리포가 아닌 십리포 이야기 오늘은 아침 일찍 남산을 올라 갔다 오니 형님과 조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이 부모님과 함께 서울에서 시화호를 거쳐 선재도를 건너 영흥도에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과 십리포 해수욕장중 십리포 해수욕장을 가기로 한날이지요... 산에서 내려 오니 모두가 준비 완료!!!!! 그랴! 저는 장어주..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7.31
어제 저녁 남산이야기 오늘도 남산을 올랐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남산을 올랐지요. 어제는 저녁 20시30분에 헤드라이트를 키고 깜깜한 숲을 올라갔습니다. 일행은 아이들 둘과 집사람 그리고 제가 올랐지요. 오르는 길은 어두워서 처음엔 신기해서 즐거워 하더니 좀 지나니 빨리 대로 쪽으로 나가자고 서서히 반대의 목소리..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0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