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곳을 채워 보세요. . . . 자신의 빈 곳을 꽉 채워 보세요. 빈 곳이 없을 때 천지가 꽉 차게 되어 천지와 소통하게 됩니다. 천지와 소통되는 때란 생각이 그치는 곳이 랍니다. 생각이 그치는 그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그 순간이 자신을 바로 보는 때가 아닐까요. 자신을 바로 보는 순간 천지인이 하나되는 곳 아닐까요. 천지인이 하나되는 곳 이름하여 소통되는 곳이랍니다. 소통되는 곳을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 천주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의 만남이 있지 않을까요. 중요한 것은 자신을 바로 보는 곳 이것이 홍익인간의 출발점입니다. ### 躬(몸소) → 弓(자신을 활로 사용하여) → 穴(신의 맥을 맞춘다면) → 窮(혈에 극에 달하여) → 자신의 뿌리를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