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되신 부친의 4주기 제사상을 차렸습니다. 벌써 4주기가 되었네요. 뼈가 40대 정도로 튼튼하셨던 부친께서 방광암 수술후 기력을 되찾으신 뒤 무리한 운동을 하시다 뇌졸증을 일으킨 후 2년반이란 병상투혼을 모친과 함께 하시다. 결국 임종을 하셨습니다. 지난번 연휴때 해남에 있는 부친의 산소를 찾아가 벌초도 하고 인사도 드..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6.09
광어회와 가자미 회무침을 해봤습니다. 지난번 숭어회를 떠 본 후 횟칼을 주문하여 처음으로 해삼물을 정리 해본 것이 해삼,멍게,산낙지 였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다가 광어 1.7KG짜리를 사가지고 와서 직접 횟칼로 회를 떠 봤습니다. 큰아들이 광어 회만을 먹고 다른 것은 손이 안가 광어를 사와서 5가족..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31
5월30일자로 30만이 다녀 갔습니다.^^ 블러그를 만든 후 어제 드디어 30만이 제 블러그를 왔다 갔습니다. 소소한 제 일상을 적어 나가다가 조금씩 테마를 증가 시키며 나갔는데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내가 필요해서 만든 블러그를 한사람 한사람씩 방문을 하더니 2015년 5월 30일 부로 30만이 다녀 갔습니다. 남산이야기에 개인..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31
가족과 함께 해남을 다녀 왔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가봐야 하는 부친의 산소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 부친의 산소가 있는지라 해남을 가기 위해서는 연휴를 끼고 가는 것 이 최상입니다. 이번 연휴동안 금년 대학을 들어간 큰아들과 2년후에 대학생이 될 작은 아들을 데리고 토요일 오후 5시30분경에 후암동에서 출..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26
어제 오늘 10KM이상 걸었습니다. 어제는 집에서 출발하여 힐튼 호텔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다가 백범광장을 지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거쳐 남산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걸었습니다. 서울역삼거리에서 힐튼까지 그리고 백범광장까지의 오르막이 아휴 힘이 들더 군요. 오랫만에 걷는 길이라 무거워진 몸이 더 힘들어 지는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17
결혼식에 와달라는 대학 동창 이야기... 참~~~ 난처함니다. 대학다니며 얼굴을 익힌 친구가 아들을 장가 보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것도 정말 오랫만에 . . . 마지막 본 것이 언게인지 생각이 ~~~~ 옆에서 듣고 있던 아내가 잘 생각해보라 합니다. 통화를 마치고 시간에 쫒기다 보니 오늘이 결혼식날인데~~~ 없는 시간을 쪼개..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16
집사람과 안산 둘레길을 갔다 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집사람과 서대문에 있는 안산을 갔습니다. 전부터 가자는데 시간이 나질 않아 가질 못하다가 드디어 일요일에 시간을 내어 안산을 갔습니다. 생각보다 잘꾸며진 7KM의 둘레길을 오랫만에 함께 걸으며 사진도 찍고 주변도 감상하며 걸어 가봤습니다. 남산보다 못할 줄 알았는..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11
서초구 용수산에서 .모친과 함께 한 가족 식사 오랫만에 모친을 모시고 놀부 유황오리 집을 가려는데 번호는 같은데 위치가 틀리답니다. 나중에 주소를 보내 준다하여 문자로 받아 본 주소와 가게명은 서초구 서초동에 용수산이라 하네요. 일단은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모친을 모시고 가는 데 반포 대교가 밀릴 것 같아 잠수교로 갔더..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5.06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답니다. 요즘 먹성이 좋은 둘째와 대학들어가 시험때인 큰아들을 위해 집사람이 홍대 강강술래에서 고기와 된장찌게와 백반 그리고 냉면을 사주어 푸짐하고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집에서 두아이를 데리고 택시를 타고 가고 나는 사무실에서 차를 몰고 직접 식당으로 갔습니다. 이미 도착해 먹..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4.25
모친과 함께한 4월23일 오전 일찍 모친과 함께 남대문에 들려 일을 보고 큰아들 잠바를 사주자 하시는 모친과 잠시 옷매장을 둘러 본후 큰아들에게 사진을 보냈으나 나중에 직접 가서 고른다 하기에 매장을 벗어 났습니다. 두번째 청파동에 들려 일을 보는 데 모친과 다정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 직원이 .. 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