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42

[스크랩] 평등한 경지에 머무는 마음이란~~~

만일사의 여유로움 유마힐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시길~~~ “수보리” 만약 먹는데 평등할 수 있으면 모든 것에 평등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에 평등할 수 있으면 먹는 데에도 평등할 수 있습니다.이같이 걸식한다면 얻은 것을 먹어도 좋습니다. “수보리” 그대가 만일 온갖 삿된 생각으로 깨달음의 ..

[스크랩] 평등한 법에 머무는 마음이란~~~

만일사의 여유 평등한 법에 머무는 마음이란? 유마힐께서 가섭존자에게 말씀하시길~~~ “가섭” 자비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자를 버리고 가난한 사람한테 걸식하는 것은 자비심을 널리 펼 수 없는 일입니다. “가섭” 평등한 법에 머물러 순위에 따라 걸식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라..

[스크랩] 법을 설하는 것이란? 중생에게는 ~~~

조계사 대웅전 벽면 불화 유마힐께서 목건련존자께 법을 이르며 불법을 설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길 ~~~ “목건련, 법은 이와 같습니다. 어찌 설할 수 있겠습니까? 무릇 법을 설하는 사람은 설하는 것도 없으며 얻는 것도 없습니다. 그 법을 듣는 사람은 듣는 것도 없으며 얻는 것도 없습니다. 비유하..

[스크랩] 괴로움에서 벗어난 불법이란? 1

녹야원 초전법륜 불법(법)이란? 1 유마힐이 목건련께서 거사를 위해 설하고 있을 때 목건련에게 이르길 “목건련, 법이라는 것은 마땅히 법 그대로 설해야 합니다. 법에는 중생이 없습니다. 중생의 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법에 수명이 없는 것은 생사를 떠났기 때문이며, 법에 개아(個我)가 없는 것은..

[스크랩] 육신(肉身)의 괴로움을 떨치는 좌선(坐禪)이란 ~~~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마녀의 유혹 유마힐이 사리불께서 숲속에서 좌선을 하고 있을 때 사리불에게 이르길 ~ “사리불, 앉아 있다고 해서 그것을 좌선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좌선이란 생사가 겹쳐 있는 세계에 있으면서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좌선이라고 합니다. 진리의 법을 버리지 ..

[스크랩] 육신(肉身)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

유마힐 께서는 육신을 떠나기 위해~ “마땅히 부처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실한 모습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아릴 수 없는 공덕과 지혜에서 생깁니다. 보시하고, 계를 잘 지키며, 잘 참고, 마음을 온화하게 갖고 지혜를 닦는 등, 온갖 수행에서 생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