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평등한 경지에 머무는 마음이란~~~ 만일사의 여유로움 유마힐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시길~~~ “수보리” 만약 먹는데 평등할 수 있으면 모든 것에 평등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에 평등할 수 있으면 먹는 데에도 평등할 수 있습니다.이같이 걸식한다면 얻은 것을 먹어도 좋습니다. “수보리” 그대가 만일 온갖 삿된 생각으로 깨달음의 ..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평등한 법에 머무는 마음이란~~~ 만일사의 여유 평등한 법에 머무는 마음이란? 유마힐께서 가섭존자에게 말씀하시길~~~ “가섭” 자비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자를 버리고 가난한 사람한테 걸식하는 것은 자비심을 널리 펼 수 없는 일입니다. “가섭” 평등한 법에 머물러 순위에 따라 걸식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라..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법을 설하는 것이란? 중생에게는 ~~~ 조계사 대웅전 벽면 불화 유마힐께서 목건련존자께 법을 이르며 불법을 설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길 ~~~ “목건련, 법은 이와 같습니다. 어찌 설할 수 있겠습니까? 무릇 법을 설하는 사람은 설하는 것도 없으며 얻는 것도 없습니다. 그 법을 듣는 사람은 듣는 것도 없으며 얻는 것도 없습니다. 비유하..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괴로움에서 벗어난 불법이란? 1 녹야원 초전법륜 불법(법)이란? 1 유마힐이 목건련께서 거사를 위해 설하고 있을 때 목건련에게 이르길 “목건련, 법이라는 것은 마땅히 법 그대로 설해야 합니다. 법에는 중생이 없습니다. 중생의 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법에 수명이 없는 것은 생사를 떠났기 때문이며, 법에 개아(個我)가 없는 것은..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육신(肉身)의 괴로움을 떨치는 좌선(坐禪)이란 ~~~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마녀의 유혹 유마힐이 사리불께서 숲속에서 좌선을 하고 있을 때 사리불에게 이르길 ~ “사리불, 앉아 있다고 해서 그것을 좌선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좌선이란 생사가 겹쳐 있는 세계에 있으면서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좌선이라고 합니다. 진리의 법을 버리지 ..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육신(肉身)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 유마힐 께서는 육신을 떠나기 위해~ “마땅히 부처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실한 모습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아릴 수 없는 공덕과 지혜에서 생깁니다. 보시하고, 계를 잘 지키며, 잘 참고, 마음을 온화하게 갖고 지혜를 닦는 등, 온갖 수행에서 생깁니다. ..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육신(肉身)이란 무엇인가? 유마힐이 설하시길 “여러분, 이 몸은 무상하여 강하지 못하고 힘도 없으며, 견고하지도 못합니다. 아주 빨리 시들어가므로 믿을 것이 못됩니다. 괴로움이며, 근심이며, 온갖 병 이 모이는 곳입니다.” 여러분, 지혜가 밝은 사람은 이와 같은 몸을 의지 하지 않습니다. “이 몸은 물방울 같아서 잡을 수..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부처님 나라 3 조계사 대웅전 벽면 불화 이때, 사리불은 이렇게 생각했다. “만약 보살의 마음이 깨끗하여 부처님 나라도 깨끗해진다면, 부처님께서 보살이었을 때는 마음이 깨끗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래서 지금의 부처님 나라는 이같이 깨끗하지 아니한가?“ 부처님은 그 생각을 알아차리시고 말씀하셨다. “어떻..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부처님 나라 2 조계사 대웅전 벽면 벽화 보적아, 이와같이 보살이 그 깨끗한 마음에 따르면 바른 행을 일으키고, 그 행에 의해 깊이 도를 구하는 마음을 얻느니라. 그리고 그 마음에 따라 뜻도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게 된다. 뜻이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게 되면 가르침과 같이 행하게 되고, 가르침과 같이 행하게 되..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
[스크랩] 부처님 나라 1 조계사 대웅전 벽변 불화 부처님이 비야리성의 보적(寶積)이라는 장자의 아들에게 이르길 보적아, 중생의 국토가 곧 보살의 불국토이니라. 왜냐하면, 보살은 교화할 중생에 따라 불국토를 취하기 때문이다. 보적아, 마땅히 알아야 하느니라. 순수한 마음은 보살의 정토이니 보살이 부처가 될 때 그 나.. 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