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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주장하였을까?

왜 플라톤은 철인정치를 주장하였을까? 고대 아테네를 거쳐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동체의 혼란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인간들의 욕심에 의해 공동체가 구성된 이래 더불어(함께)라는 공동체의 ‘모두가 더불어 서로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라는 개념을 지키지 못하고 공동체 내에 공동체인들이 자신을 보호받기 위해 국가라는 틀의 일원으로 국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양도해 준 것을 일부의 권력과 금권과 무력의 야욕을 가진 자들이 기득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공의 이익이라는 의(義)가 아닌 거짓의 의(義) ‘즉 양고기를 팔겠다 하고서 개고기를 파는 자.’로 자신의 이익과 집단의 이기를 위한 탐욕을 채우기 위해 공동체가 믿고 양도한 권리를 그들만을 위한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

개인과 공동체를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개인과 공동체를 이끄는 힘은 무엇인가? 법인가? 법은 이끄는 것이 아니라 잘못되 가는 방향으로 가는 개인과 공동체를 막는 억제책인 도구인 것이다. 도구가 수단이 목적이 되지는 못한다. 도구가 잘못 사용될 때는 사용하는 자가 이기적인 욕심이 많거나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서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비상식적인 삶을 사는 자들의 전유물로 이용되는 때일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라! 법이 모든 것을 좌우하듯이 법! 법! 법! 법을 최고로 알고 이를 활용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다. 과연 법을 수단으로 도구로 활용하는 이들이 법이라는 형체가 선함과 정의를 옹호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은 서민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법은 있는 자(기득권)들의 전유물이다. 혼탁한 공동체일수록 법은 있는 자들의 도구일 뿐이지 서민들을 위..

욕은 왜하게 되는가?

욕은 왜 하게 되는가? 생각이 없어서 하는 게 아닐까? 만일 욕하는 이가 스스로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반추해 본다면 욕하는 당사자로서 자신이 바람직한 삶의 언어를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하는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욕이란? 전혀 생각이 없는 자들이 의미없는 단어를 허공에 대고 멍멍이들이 짖듯이 짖어대는 게 아닐까? 허공에 대고 짖는 단어가 아니라면 감히, 상대에게 들으라 욕을 한다면 그의 수준은 욕을 쳐먹을 수준의 사람이 아닐까? 아니, 욕하는 이가 평소 욕을 너무 많이 쳐 먹어서 배가 불러 남에게 놔눠 주고 싶어서 입으로 내뱉는 것이라면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자신에 대한 삶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자로서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자 공동체에서 인간관계를 비윤리적으로 맺으며 사는 사람이 아닐까?..

천마의 효능

천마의 효능 하늘이 주신 건강식품 '천마' ​저는 천마와 마는 비슷한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천마는 난초과이고 마는 마과로 서로 다른 종류라고 합니다. ​천마는 산에서 자라지만 엽록소와 실뿌리가 없어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해서 나무 버섯 균에 기생 ​해서 자랍니다. ​ 천마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성인병 개선 천마에는 게스트로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체내에 쌓인 유해 활성산소와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활성산소와 노폐물이 제거되어 체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액순환 개선이 되어 혈관이 튼튼해지고 혈관계 질환 예방 및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2. 뇌 건강 ​천마는 뇌혈관을 지켜주는 뇌 질환의 명약입니다...

잘못은 누구의 몫인가?

잘못은 누구의 몫인가? 바르지 못한 선택을 결정한 것을 잘못이라 하지 않는가? 잘못의 의미를 실수로 대체한다 하여도 그 실수 또한 잘못된 선택입니다. 모든 선택의 결정은 누구에 의해 이끌어졌다 하여도 그 선택의 문제는 자신의 몫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면 자신은 하기 싫었는데 주의의 강압에 못이겨 선택을 했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 선택의 문제는 선과 불선의 사이를 정하는 일이 아닌가? 따라서 일상의 대부분에서 선택은 잘한 것은 선이요. 잘못된 것은 불선이기에 선택을 하기전 과연 나의 선택은 선한 것일까? 불선한 것일까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은 바람직한 결정이자 좋은 결정이며, 의로운 행위가 되기 때문이며, 이러한 선은 중도에 벗어나지 않는 ..

누가 50억을 잔돈으로 만들고 5억을 푼돈으로 만들었나?

누가 50억을 잔돈으로 만들고 5억을 푼돈으로 만들었나? 50억과 5억을 스스럼없이 잔돈과 푼돈으로 말하는 자? 잔돈과 푼돈으로 말하는 자들인, 그들은 땀을 흘리지 않고 모략과 계략으로 만들어진 돈이라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닐까? 그들이 땀을 흘려서 50억과 5억이라는 돈을 벌어 봤다면, 차마 잔돈과 푼돈이라 칭하지 못했을 것이다. 50억과 5억 아니 그 이상의 돈을 쉽게 벌어 봤기에 그들에겐 50억과 5억이 잔돈과 푼돈으로 불려지는 것이 아닐까? 그들이 어떻게 해서 50억과 5억을 쉽게 가질 수 있었을까? 50억 혹은 5억을 벌기 위해서 사업 혹은 기업이 아닌 개인들이 스스로 벌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정상적인 절차로 벌여들 일 수 있는 돈이라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50억이 잔돈이고 5..

트롤리의 딜레마가 과연 도덕적인 문제인가?

트롤리의 딜레마가 과연 도덕적인 문제인가? 마이클 샌델의 저서‘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제시된 트롤리 딜레마는 '다수를 구하기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허용되는가'라는 사고(思考) 실험이다. 마이클 샌델은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트롤리 열차가 5명의 인부를 덮치기 전에 레일 변환기를 당겨 1명의 인부 쪽으로 가도록 방향을 트는 것이 허용되는가 하는 문제를 소개했다. 이는 자율주행차가 긴급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중 누구를 살릴 것인가의 문제와도 연결된다. 이문제는 인간의 잔혹함을 대변해 주는 문제이기도 하다. 도덕이라는 전제하에 당신은 한 명을 죽이겠습니까? 다섯 명을 죽이겠습니까? 를 묻는 질문은 비도덕적인 질문이다. 도덕적이라면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비도덕적인 상..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

무엇이 문제인가? 모든 것에는 그것에 대한 판단과 선택하는 기준이 있다. 이 기준이 올바르면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것이고 이 기준이 올바르지 않으면 그릇된(잘못된) 판단을 할 것이다. 기준을 찾는 것 그것이 문제의 해결책이다. 그러면 기준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대체로 모든 것으로 발생 된 사건이나 상황 혹은 사태를 살펴보면, 모든 것에는 사건이나 사태를 발생하게 된 원인이 있다. 이때 발생(상황, 사태) 된 원인에 대한 이유를 찾아보면 반드시 이유가 무엇인지 드러(나타)나게 된다. 또한 사건이나 상황 혹은 사태 등에서 이유가 만들어진 것들이 곧 판단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의 기준으로 선택된 것들이 추구되는 방향은 다음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며, ..

이 뭣고?

온전함, 전일함이란? 일(一) + 지(止) = 일지(一止)의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닐까? 전일함에서 멈추는 것은 궁극적인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닐까? 궁극적인 것이, 절대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절대적인 것은 순수함의 극치인 ‘완전한 선’이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일지(一止)의 상태는 온전하고, 전일하며, 궁극적인 ‘완전한 선’을 말하는 것이라면, 일지(一止)는 곧 선(善)이기에 불선(不善)을 행하지 않는다면 일지(一止)상태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일지(一止)상태의 삶이 자연(自然) 즉, ‘스스로 그러한 상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면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유위(有爲) 즉, 행(선을 실천하는 것)함이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선(善)이 의(義)로 드러나게 되기에 선행(善..